시설입소를 준비하거나 입소를 앞둔 가족들에게는
내 가족이
요양원에 입소하여 잘 지낼 수 있을까?
더 잘 모시지 못한 자책과
모든 것을 걸고라도 모셔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책임감으로 마음이 괴로울 것입니다.
그 맘이란...
당사자만이 느낄 수 있는 큰 괴로움일 것이니
두서없는 위로로 에두를 수밖에.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수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우리는 나이 들었고, 병들었고,
도움이 필요한 때가 되었을 뿐이지요.
가족에게든지, 타인에게든지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더라도
우리는 평안을 유지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무거운 몸이지만
움직여 보아야 합니다.
하루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금방 잊어버릴지라도
규칙적인 활동으로 생체리듬을 맞춰 봅니다.
이렇게
용현노인생활가정에서의 하루는 물들어집니다~
일정을 소개하니
가정에 계신 분들도 개인에 맞게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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