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노인생활가정의 훈은
사랑, 존중, 존경입니다.
ㅋ ㅋ ㅋ
'좋은 단어는 다 갖다 붙여놨네'라고
생각하실 테지만,
그 말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마음이 온통 진중해 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 심오함에 빠져보시기를 강권드리며
우리 집 작은놈이 요즘 하는 인사를 소개합니다.
영화 수리남에서 박해수 배우의 대사를 흉내 내어
"엄마 진지는 잡쉈어?''
라고 묻습니다.
장난기 가득한 말이지만
그 말을 듣자니 우리네 어르신들이 살아온 세월을
생각하게 됩니다.
팔십이나 구십쯤 되시면
배고픔에 대한 진한 기억하나 없는 분이 없을 것이고,
가족을 챙기느라
자신의 밥그릇은 챙기지 못하고
허기진 배를 달랬을 우리네 부모님들~
우리네 인생 선배님들 ~
그리 생각하다 보면,
먹는 것에 대한 특별한 애착과 집착을 보이는 행동이
가슴이 먹먹하도록 이해가 될 것이기에...
우리는 어르신들을 바라보며
자주!
심오하게 느껴본!
훈을 떠올려야 합니다.
P.S 우리 선생님들~ 진지는 잡수셨는지요?
맛있는 음식 달게 드시고
날마다 행복하세요
'직원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면회수칙 (0) | 2023.05.29 |
---|---|
치매환자의 다양한 행동변화 (0) | 2023.03.07 |
오늘은 어떠셨나요? (1) | 2022.09.20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행동수칙 (0) | 2020.01.23 |
내 고장 사랑~ 지역화폐! (0) | 2020.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