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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Re: 결석과 신장

용현노인생활가정 2014. 8. 5. 19:20
  • 결석과 신장
  • 돌과 같이 단단한 것이 몸속에 생기는 것으로, 결석은 몸속 분비물에 포함된 염류가 이물의 표면이나 작은 결정괴 주변에 붙어서 발생합니다. 결석은 생성 부위에 따라 치석, 타석, 비석, 기관지석, 분석, 췌석, 제석, 전립선석, 포피석, 담석, 요석으로 분류됩니다. 이중 가장 흔한 것 중의 하나로 신장과 관련이 깊은 결석은 요석입니다. 이는 주로 소변 속에 녹아 있는 염류가 석출해서 생기며, 요산, 옥살산, 인산, 탄산의 칼슘염 혼합물입니다. 요석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와 같은 요로 어디서나 생길 수 있으며, 이때에는 통증이 있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등의 배뇨장애 증상이 나타납니다. 반세기 동안 ...더보기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성현형진(tjdg********)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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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이**어르신의 요로결석판정으로

우리 가족들의 걱정이 많았었지요.

요즘 병원에 자주 드나들다보니 요로결석 환자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 분들의 통증과 고통을 보며,

치매를 앓으시는 어르신의 잘 표현하지도 못하는 고통을 새삼 크게 느낍니다.

아픔을.. 고통을 대신 할 수 없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언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돌과 같이 단단한 것이 몸속에 생기는 것으로, 결석은 몸속 분비물에 포함된 염류가 이물의 표면이나 작은 결정괴 주변에 붙어서 발생합니다.

결석은 생성 부위에 따라 치석, 타석, 비석, 기관지석, 분석, 췌석, 제석, 전립선석, 포피석, 담석, 요석으로 분류됩니다.

이중 가장 흔한 것 중의 하나로 신장과 관련이 깊은 결석은 요석입니다.

이는 주로 소변 속에 녹아 있는 염류가 석출해서 생기며, 요산, 옥살산, 인산, 탄산의 칼슘염 혼합물입니다.

요석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와 같은 요로  어디서나 생길 수 있으며, 이때에는 통증이 있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등의 배뇨장애 증상이 나타납니다.

 

반세기 동안 요석에 대한 연구를 통해 결석이 생기는 많은 위험인자들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이 위험요인에 노출된다 할지라도 모든 사람에게서 결석이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직까지 요석이 발생하는 원인을 명확하게 꼬집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크게 3-4가지 정도로 원인을 압축하여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요석이 될 수 있는 성분이 소변에 과도하게 존재하는 것입니다.

소변에는 다양한 이온 및 유기질,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들은 요석 생성에 있어서 각기 촉진인자와 억제인자로써 작용합니다.

이론적으로 포화 상태가 된 물질들은 결정핵을 형성하고, 성장하기 때문에 이때에 요석이 생성됩니다.

이때에 신장과 관련성을 보입니다. 

횡경막 아래 등쪽으로 좌우 1개씩 있는 신장은 혈액이 들어오고 나가는 구조체로,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어 소변의 형태로 배출합니다.

그런데 신장은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가집니다.

때문에 소변 속 결정화를 촉진하는 인자가 증가하지 않도록 소변과 함께 이를 배출시킵니다.

그래서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요석이 될 수 있는 성분이 소변에 과도하게 존재할 경우 결석이 생기게 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요석이 생기기 쉬운 가족성 신세뇨관산증, 시스틴뇨증, 원발성고수산뇨증과 같은 유전질환이 있는 경우입니다.

또 요석은 호르몬이나 기후, 식생활 등의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세 번째 이유는 남성이거나, 수분 소실이나 햇빛 노출이 많은 지역에 살거나,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밖에 칼슘 흡수에 영양을 주는 호르몬 이상을 초래하는 부갑상선 질환이나, 장기간의 침대요양, 전신감염증, 육종증, 잦은 설사 등의 질환에 의해서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네 번째 이유도 있습니다.

 

요석이 발생할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이렇게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인들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가장 쉽게는 물을 많이 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은 소변의 양을 증가시켜 소변에서 요석을 형성할 수 있는 인자들의 농도를 낮추며, 또 결석이 생성되더라도 더 성장하기 전에 배출시키는 작용을 돕습니다.

그래서 하루 8잔 이상, 그리고 땀을 많이 흘리거나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이 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저염식 식사로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위험성을 낮추어 주고, 대사가 원활할 수 있도록 영양소 섭취가 편중된 식사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때문에 생수에 타서 먹는 농협발아 산삼배양근생식은 영양소 이용도를 높여주는 비타민, 미네랄, 효소 섭취를 충분하게 도우면서 한 번에 필수 영양소를 다양하게 섭취하도록 도와주어 이 역시 유익할 수 있습니다.

매일 1-1.5L의 수분이 배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석이 생성되지 않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한 번 요석이 생겼던 사람이라면 재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 관리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