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교육

건망증 대처하기

용현노인생활가정 2016. 11. 23. 11:36

건망증 - 화제를 바꾸어 [잘 잊어버리는 것]을 이용한다.


우리가정의 일상 중에는

금방 식사를 마쳤는데도 그 사실을 완전히 잊고 재촉하시거나

약을 안 먹었다고 또 달라는 어르신이 종종 계십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사실인지에 대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라 본인을 납득시키는 일입니다.

[조금 전에 먹었잖아요]라고 말해도 [나는 안 먹었다] 라고 대답하기 일쑤이고,

때로는 폭언과 폭력을 보이기도 하고,

들이 식사나 간식을 먹는 것을 보면

[자기들만 먹고 나는 주지 않는다] 라는 피해망상 적인 감정도 가지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 되었으니까 기다리세요]라든지 해서 기다리는 동안 잊게 하는 것이 하나의 수단입니다.

또는 입이 심심하다든지 자신이 좋아하는 먹을 것을 먹고 싶다는 불만에서 이런 호소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평소에 본인이 좋아하는 과일이나 가벼운 과자 같은 것을 준비해두고

[조금 기다리는 동안 이거라도 드세요] 라는 식으로 달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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