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이야기

레몬밤~

용현노인생활가정 2024. 3. 18. 15:29

우리 집 레몬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어르신들의 따스한 눈빛과 칭찬을 먹고 자라난

레몬밤은 이제 성숙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키우는 것이 맞나?

하는 아리송한 돌봄에도

하루하루 향을 내고 있네요.

물 주기, 햇볕, 바람은 없지만 환기시설을 통한 적당한 실내공기

무조건적인 칭찬, 그윽한 눈빛~

햇볕을 너무 많이 쬐어 주었나?

잎사귀가 다소 시커멓게 되었어요;;

화분을 옮겨주고, 자연바람을 쐬어 주며

또 잘 지내자고 인사를 건넵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눈에 초록 초록 잎사귀로

평안을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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